미드와 영드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넷플릭스'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죠??ㅎㅎㅎ

 

저의 겨울을 책임지고 있는 넷플릭스!!!!!!!!!!

달마다 제 돈을 가져가지만

전~~~~~~~혀 아깝지 않는 내 넥플릭스!!!!!!!

 

넷플릭스의 수많은 작품들 중

오늘은 코미디 추천작을 들고 왔습니다!!!!~

 


 

저는 혼밥할 때 넷플릭스를 가장 많이 보는데요. 

특히 미드, 영드 시트콤의 한 에피소드가 20여분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밥 먹을 때 보면 시간이 그렇게 딱! 맞드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는 밥 먹을 때 코미디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ㅋ

 

 

그럼, 이제 미드 코미디인 '브루클린 나인나인'과 영드 코미디인 'IT 크라우드'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미드 : 브루클린 나인나인]

뉴욕 형사들의 재밌는 사건 및 일상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입니다!

현재 시즌6까지 나온 걸로 아는데요. 넷플릭스에는 5부작까지만 나와있네요 ㅠㅠ

 

미드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매력은!

등장인물 모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거에요. 

그리고 항상 에피소드의 마무리가 따~뜻합니다 ㅎㅎ

 

 

 

 

사고뭉치의 개성 강한 형사들이 매 사건을 일으키고 다툼?이 일어나지만 그들 사이의  따뜻한 동료애와(뭐, 사랑도 있고 ㅋㅋ) 정으로 항상 에피소드가 훈훈하게 끝나요 ㅎㅎㅎ

 

이 점이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가장 큰 매력 같아요!

 

 

그리고, 남자 주인공인 '제이크 페랄타'는 유능한 형사지만 최고 사고뭉치의 인물로 나오는데요.

제이크 페랄타의 특유의 허세미? 뺀질함?이 밉지만 밉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범인을 잡는 능력은 최고거든요! ㅋㅋ

제이크 페랄타의 뺀질한 매력에 빠져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해서 대사를 따라하면서 영어를 하게 돼요 ㅋㅋㅋㅋㅋ

영어회화에 도움이 될...까요?ㅋㅋㅋ 그건 모르겠네요 ㅋㅋ

 

 

 

두번째 추천작!

[영드 : IT  크라우드]

 

IT 크라우드는 방영한 지 조금 오래된 코미디에요.

4부작까지 나오고 종료됐습니다.

2010년에 나온 영드 코미디인데도 지금 봐요 진짜 웃겨요!!대박!!!

 

저는 이 영드를 4번 정도 돌려본 것 같아요 ㅋㅋ 진짜 웃긴 거 보고싶을 때 IT 크라우드 적극 추천입니다 ㅋㅋ

 

 

 

 

IT 크라우드는 기업 내  IT 부서에 속해 있는 3명의 직원들의 이야기라고 보시면 돼요.

근데 왜 웃기냐???!!!!하믄,

여기 캐릭터가 하나같이 독특!하고 이상!해요 ㅋㅋㅋ 그리고 코미디 프로처럼 대놓고 개그를 해요 ㅋㅋ

갑자기 악!!소리를 지르는 등 정말 대놓고 말도 안 되는 개그를 하는 거죠 . 병맛?이랄까요. ㅋㅋㅋㅋㅋ

 

거기에, 영국 발음 아시잖아요 ㅋㅋ 그 t발음 강한 거 ㅋㅋㅋ 그게 또 왜케 잘 어울리는 거죠??? 딕션 자체도 매력있어요 ㅋㅋ

( 아, 그런데 좀.. 음.. 야한?선정적인?내용이 있어서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영국 드라마는 음울하고 어두운 내용이 많은데, 반대로 영국 코미디는 '병맛'인 소재가 많은 것 같아요 ㅋ 

'IT 크라우드' 뿐만 아니라 '미란다', '블랙북'  은 정말정말정말정말 추천하는 재밌는 영드들이에요 ㅋㅋ

 

남자 주인공 중 하나인 '모스 모리스'는 IT 천재이지만 가장 괴짜인 주인공인데요.

굳이 비교하자면 유명한 미드인 '빅뱅이론'의 셸든과 큰 맥락은 비슷합니다.

천재이고 괴짜인 부분에서요 ㅋㅋ

하지만, 세부적인 면에서 다른 이미지를 띈답니다.

모스모리스는 셸든의 묘한? 섹시함이 없고, 뭔가 더 로봇같이 행동을 해요 ㅋ

 

 

이상,

미드와 영드를 너무 좋아해서 유명하다는 건 이미 다~ 보고 더 볼게 없어서 봤던 거 돌리고 돌리고 또 돌려보는 한량人의 요즘 보는 넷플릭스 코미디 추천이었습니다. ㅋㅋ

오늘은
'클래식'영화를
보고 와서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cgv에서 명작을 재개봉 해서
보고 온 영화.
클래식!


제목을 정말 기가막히게
잘 지은 것 같아요.

2003년에 나온 영화인데
지금 봐도 재밌으니
클래식(고전)하네요 ㅎㅎ


영화는 정말 풋풋하고
청초하고
비 오는 날의
담쟁이덩굴을 보는 듯한
촉촉한 감성의 영화였습니다.

소설 '소나기' 같은 느낌이랄까요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이기우 님의
연기는 풋풋하지만
그 만큼 신선했습니다

조승우님의
약간 삐뚤어진 치열마저
순수해보였어요 ㅋㅋ


이기우님의
엉뚱한 남고생 캐릭터는
극 중에 코믹요소까지
한껏 주드라구요

고전 중의 고전
'클래식'은

요즘 말로
조금 오글거린다고
표현할 수 있지만

저는 옛날
그 순수했던 감성을
오랜만에 영화로 느껴서
너무 좋았고

명곡인 ost까지도
가슴을 잔잔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극 중
손예진이 친구의
연애편지를 대필해주는데
그 친구가 편지를  읽어보고
하는 말이 있어요

"유치해서 좋아"

딱 이 영화의
한줄 느낌입니다^^

사랑은 유치한거죠ㅎㅎㅎ

소나기가 오는 날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영화네요~

영화 클래식!

여러분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합니다!

 

 

오직 CGV에서만

띵작!  바로 명작!!!을

약 2주에 걸쳐서

상영을 한다고 합니다!!

 

상영기간은

2019. 10.14 ~ 10.27

(얼마 안 남았네요 ㅠㅠ)

 

 

상영 영화로는요

▶ 마당을 나온 암탉

 

▶ 범죄의재구성

▶ 부당거래

▶ 신세계

▶ 내부자들

 

 

 

▶ 해운대

▶ 도둑들

▶ 7번방의 선물

▶ 명량

 

 

 

▶ 베테랑

▶ 부산행

▶ 택시운전사

▶ 신과함께-죄와벌

▶ 신과함께-인과연

 

 

재밌는 영화들만

재개봉한다니 정말정말

영화애호가로서 

좋은 이벤트네요!!

 

심지어

가격도 6천원! 저렴하기까지!

 

하지만 

상영기간과 상영관이 정해져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영화 보러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주에 

'클래식' 영화를 예매해놓았는데요

 

최근 개봉한 영화와 다르게

개봉관과 개봉횟수가

당연히 더 적습니다!

 

그래서 한참 기다렸네요^^;

 

그러니 

미리미리 CGV 상영시간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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