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마동석 배우의 단발머리ㅋㅋㅋ 로 영화 홍보가 엄청 났던

영화 '시동'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줄거리도 보고 가지 않는 걸 선호하는 터라

이번에도 예고편 시청 없이 영화 포스터만 보고 바로 영화 관람을 했습니다.

 

영화 포스터에 적혀 있는,

영화 베테랑, 엑시트 제작진과 같은 제작진이라는 것과

배우 염정아가 나온다는 것에 다소 기대가 상승되긴 하더군요ㅎㅎ

 

 

::영화 관람 후기::

개인적 후기로 별점 5점 만점에 3점 입니다 ㅎㅎ

음.. 평범했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구요.

한국영화 특유의 감동과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욕설과 때리는 장면이 많아 조금 눈살을 찌푸리긴 했지만, 마지막에는 조금 울었습니다 ㅠ

 

개인적으로는,

배우들의 연기와 배우들의 활용이 아쉬웠습니다 ㅠ

-> 좋아하는 염정아 배우가 비중이 많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박정민 배우의 엄마 역할로 나오는데, 전직 배구선수라는 캐릭터 설정이 있어 많은 내용들을 풀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단편적이었던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

- 정해인 배우 또한 워낙 얼굴이 바르다?보니 20살의 질풍노도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

그 얼굴로 욕을 하는데 범생이가 욕을 따라하는 것 같았다는... 핳

- 마동석 배우의 러블리함은 잘 봤으나 역시 항상 비슷한... 연기 ㅠㅠㅠ

 

영화의 결말은 훈훈하게 끝나서 좋았습니다 :-)

영화 한 줄평을 하자면 '엄마에게 잘하자!' 였던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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