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향수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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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템의 '바닐라 블러썸' 향수입니다!

 

 

모노템 브랜드의 향수는 단일 노트를 가지고 있어서 유명하죠.

그래서 향에 센스가 있으신 분들은 2종류의 향을 같이 뿌리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대단쓰!ㅎㅎ

 

하지만, 저는 향초보, 향알못 ㅋㅋ 그냥 향을 단순히 좋아하는 일반인일 뿐이고!!!!ㅎㅎ

요즘 날이 많이 추워지면서 롱코트, 롱패딩, 목도리 같이 두툼한 옷을 꺼내게 되면서 같이 바닐라 블러썸도 꺼내게 됐습니다!

 

모노템 브랜드의 '바닐라 블러썸'은 달~~~~달한 바닐라 향이에요 ㅎㅎ 바닐라 시럽향 같은..?

블러썸이어서 탑노트에서 꽃향이 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코에는 바닐라의 달달한 향이 너무 강해서 꽃향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ㅠ 

 

 

저는 달달한 향을 선호하지 않아요 ㅎㅎ

그런데 이것을 왜 샀냐!!!

너무 추운 날 드럭스토어에 들어가 이 모노템 바닐라블러썸을 한 번 뿌렸는데

포~~~근하고 따~~뜻하고 달~~~달한 향에 취해 충동적으로 구매를 한 거죠 ㅎㅎ 

역시 그 다음 날 약간의 후회를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샀으니 잘~써봐야지 하면서 종종 뿌렸는데요.

가장 최적의 방법을 찾았드랬죠 ㅎㅎ

 

 

내일 입고 나갈 겉옷 안쪽에 뿌리고 자는 거에요!!!! 특히 모직코트는 더 쵝오 ㅋㅋ

나가기 전에 뿌리면 제 기준에는 너무 달아서 썩 좋지 않았는데요.

하루 전 날 뿌려놓고 그 다음 날 입으려고 코트를 싹~ 걸치는 순간!

그 바람에 나부끼는 바닐라향이!

와~~~~ 남자친구 옷 걸쳐입은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포근해!!따뜻해!!

 

 

적당한 달달함과 포근함이 너~~~무 좋은 거에요 ㅎㅎ

그래서 솔로인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으잉?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없이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로는 자기 전 침구에 뿌려놓는 방법이에요!

피곤한 날 달달한거 땡기잖아요 ㅎㅎ 침구에 뿌려놓기만 해도 달달한 향에 피로가 조금은 가시는 느낌이랍니다.

 

하지만 제일 추천하는 방법은 외출 하루 전 모직코트! ㅋㅋ

 

 

 

추운 겨울 날 생각나는 모노템 바닐라 블러썸 향수 포스팅이였구요~

향이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드럭스토어 가보시면 맡아보실 수 있을 거에요!^^

 

ps.  모노템 블랙베리 향수도 사고 싶은데... 지금 사는 게 맞을까요?ㅋㅋㅋ 저번 달에도 샀는데 말이죠.. ㅠㅠㅠ 

향수로망러는 이렇게 점점 거지가 되어갑니다....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아날로그 갬성인이지만 갤럭시 노트10으로 핸드폰을 바꾸고 설정 바꾸는데 재미들린 1人 입니다!ㅋㅋㅋ

 

갤럭시 노트10으로 핸드폰을 바꾸면서 블로그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시작을 한 것 같아요. 사진을 잘 못 찍어도 노트10 카메라가 워~~~~~낙 화질이 좋다보니 사진 찍는 재미가 붙은거죠! 그렇게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블로그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러면서 애드핏이란 광고도 넣어서 하루에 20원도 벌고 있고.. 그렇습니다....tmi.. ㅋㅋㅋㅋㅋ 


갤럭시 노트10으로 바꾸고 사진을 찍으면서 셔터음 소리가 굉장히 거슬렸어요.

야외는 상관없는데, 실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셔터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민폐 같더라구요.

저도 마음 가는대로 많이 찍기도 힘들었구요. 그래서 카메라를 무음으로 바꾸었답니다!

pc와 연결해서 하는 방법도 있고, 어플로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저는 당연히.... 더 쉬워보이는 어플을 다운받는 방법을 이용했답니다 ㅋㅋㅋ

 

어플을 다운 받는다고 해서 카메라 화질이 죽는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ㅋㅋㅋ

기본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건 똑같은데 셔터음만 무음이 되더라구요!굿!  

 

저는... 정말 기계치에요!! 그런 저도 카메라 무음설정을 했으니 여러분들은 당연히! 더 쉽게 하실거에요~

따라와보세요~~/

 


 

플레이 스토어에 가셔서 '무음카메라'를 검색하신 후, '무음카메라로' 어플을 다운 받아주세요.

 

 

설치 후 '무음카메라로' 어플을 열어주세요.

그럼 오른쪽 상단 부근이 회색으로 비활성화 되어 있을거에요.

터치해서 활성화를 해주세요.

 

 

그럼 아래 사진처럼 팝업창이 뜹니다.

'권한설정으로 이동'을 터치해주세요!

 

 

 

벌써 거의 다 끝났네요 ㅋㅋ 

맨 하단의 '설치된 서비스'를 터치해주세요.

 

 

맨 하단에 '무음카메라로'가 사용안함으로 설정되어 있으니, 터치해서 사용함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그럼 끝!!!!!! 엄청 간단하쥬???

 

갤럭시 노트10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카메라를 사용하셔도 이제 셔터소리가 안 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이 무음 카메라를 악용하면 안 된다는 거에요! 사실 이것 때문에 걱정돼서 포스팅을 진작 안 올리고 이제야 올리는 거랍니다^^;; 우리 비싸고 좋은 핸드폰으로  좋은 것만 찍으시게요!!!!ㅋㅋㅋㅋ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그리고 오늘은 첫눈 소식도 있드라구요.

그냥 눈도 아니고 첫.눈. 이라 하니 괜히 마음이 설레네요. 이따가 눈이 오면 사진 예쁘게 찍어봐야겠어요~ㅎㅎ

 

파스쿠찌에서 먹은 '캐모마일 프루티'에요. 캐모마일 차에 허브랑 과일이 조금 들어 있어서 풍미가 좋드라구요.

추운 날 차 한 잔 드시며 오늘도 따뜻한 하루 되세요~^^

오늘은 간~만에 들고 온 '향'이야기에요.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향수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그래서 성인이 되면 향수를 꼭 수집해야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더랬죠 ㅎㅎ

저에게는 로망인 향수들을 대학교 시절부터 틈틈히 맡고 구입하다보니 생각보다 제가 접한 향수들이 꽤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대학생때는 저렴한 패션향수들을 위주로 구입을 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점 고급 브랜드의 향수로 눈길이 갔던 것 같아요.

 

오늘은 드럭스토어에서 접하기 쉬운 '몽블랑 레이디 엠블럼'에 대해서 포스팅을 쓰려고 해요. 몽블랑 레이디 엠블럼은 생각보다 인기있는? 향수는 아닌 것 같아요 ㅋㅋ 인터넷에도 다른 향수들에 비해 글이 다소 적더라구요. 다이아몬드 모양의 투명한 외관으로 생긴 몽블랑 레이디 엠블럼은 외관부터 압도를 합니다. 눈에 확 틔는 디자인이죠.

 

 

뚜껑과 본체 사이의 틈에 몽블랑이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워보이구요. 그렇지만 향수 가격치고는 저렴한 편입니다.

 

 

뚜껑에 몽블랑 특유의 로고인 별모양이 새겨져 있어요. 로즈골드 색상의 펌프라 패션향수들에 비해 고급져보입니다. 사진에 잘 잡히지 않지만, 실물이 더 독특하고 눈에 틔어요.

 

 

뚜껑을 까고 본체를 잡았을 때의 느낌이에요.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이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처음 사용할 때는 별모양의 본체를 잡는 게 조금은 어색했어요. 지금도 사실 잡는 게 다른 향수들에 비해 편하진 않아요 ㅋㅋ 그리고 향수가 똑바로 세워져 있지 않고 항상 누워있다보니 잘 디피를 해야 예뻐보인답니다 ㅠ

 

 

몽블랑 레이디 엠블러의 시향기입니다. 첫 향은 달~달합니다. 완전 복숭아 향은 아닌데 순간순간 베리향과 복숭아 향이 난달까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고급진 향이 배여 있어요. 보통 패션향수에서는 잘 안 느껴지는 향인데, 백화점 브랜드 향수에서 나는 고급진 베이스 향이 전반적으로 깔려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달달함은 다소 내려오고, 점점 우아한 느낌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이 향수는 20대 초반의 부잣집 소녀의 느낌이 나요ㅎㅎ 통통 튀는 쾌활한 소녀인데 부잣집 딸이어서 몸에 우아함이 배인 거죠 ㅋㅋ 

그렇지만 이 달달함이 안나수이나 베라왕처럼 '나 완전 달아!!!!!!!'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적당히 가벼운 달달함입니다. 

 

 

몽블랑 레이디 엠블럼 향수는 달달하면서 고급진 느낌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가격도 저렴해서 20대 초반 여자분들께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구요. 만약에 고급 브랜드에서 달달하면서 고급진 향을 찾으시면 입생로랑 몽파리도 괜찮아요 ㅎㅎ

 

 

입생로랑 몽파리는 외관부터 "나 예뿌지?","선물하고 싶지?" 이런 느낌이잖아요 ㅋㅋ 확실히 향도 몽블랑 레이디 엠블럼 향수에 비해 더 달고 더 고급지긴 해요. 그렇다고 같은 향의 달달함은 아니에요!! 입생로랑 몽파리는 예전에 백화점에서 시향을 해보고 제 기준에는 너무 달아서 구입하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고급지면서 우아한 향을 소개하다보니 갑자기 떠오르더라구요 ㅎㅎ  입생로랑 몽파리는 한 번 시향하고 계속 뿌리고 다니진 않은 향수라 자세한 설명은 .. 생략을.. 하겠습니다.

간만에 향수 뿌리다 생각나서 쓰는 몽블랑 레이디 엠블럼 향수 이야기였어요. 벌써 거의 다 써서 재구매를 할 지.. 안 할 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얼마 전에 샤넬 샹스오땅드르를 구매를 했는데요. 제가 달달한 향수는 자주 뿌리는 편이 아니라 샤넬 향수를 우선 다 쓴 후에 사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럼 다음에 또 향이야기로 만나요! 

안녕하세요~

첫 만년필을 구매하고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저는 만년필을 이번에 처음 사보는데요. 인터넷으로 초급 만년필, 첫 만년필을 검색해보니 제일 많이 뜨는 게 이 '라미 사파리 만년필'이더라구요. 평소 취향으로는 올블랙을 샀겠지만, 새로운 취향으로 사보자 해서 화이트레드클립 스페셜에디션으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라미 사파리 만년필세트로 구매를 했더니 만년필, 카트리지, 병잉크리필이 종이박스에 싸여서 택배가 왔어요. 만년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보니 역시 케이스는 고급지지 않습니다ㅋㅋ 하지만 당연하죠. 엄청 싼 만년필이니까요. 그래도 종이케이스에 싸여라도 온 걸 감사해해야겠죠?ㅎㅎ

 

 

움짤로 만들어 본 첫 만년필 개봉샷입니다. 종이케이스를 양 옆으로 활짝 벌려 꺼내면 라미만년필 카탈로그와 함께 본품과 카트리지가 들어 있습니다. 만년필의 첫 느낌은 '강렬하다'였어요. 화이트와 레드의 조합이 제 생각보다 더 강렬했습니다 ㅋㅋ 사실... 원래 취향대로 올블랙을 살 걸 그랬나 잠깐.. 후회했어요 ㅎㅎ

 

 

그래도 샀으니 한 번 꺼내봐야겠죠? 역시 강렬하네요 ㅎㅎ 라미만년필을 딱 드는 순간 정~말 가볍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화이트 본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구요. 레드클립만 쇠로 되어 있습니다. 만년필이 너무 가볍고 하얀색이다보니 고급스러운 면은 다소 부족합니다. 약간 장난감 같았어요. 역시 올블랙으로 살 걸...하고 한 번 더 조금의 후회를 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는 예쁘다고 하더군요.

 

 

라미 만년필에 각인서비스까지 추가했습니다. 첫 만년필이다보니 이름을 영문체로 써서 해봤는데 이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연한 회색으로 각인이 되니 소장욕구가 생기더라구요. 가방에 꼭 넣고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만년필 하단에 잉크창이 보여서 잉크잔량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것도 사용하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만년필을 사게 된 이유는 글씨 교정을 위해서에요. 성격이 급해서 워낙 글을 날려 쓰다보니 굉장히 악필이 됐어요. 어렸을 때부터 굳혀 진 습관이다 보니 지금은 글씨를 천천히 못 씁니다. 글을 빨리 쓰다보니 당연히 글씨체도 악필이구요. 얼마 전에 직업상담사 1급 실기시험을 보고 왔는데요.

 

 

실기 시험 중 서술형시험에서 제가 글씨를 쓰면서도 채점자가 과연 이 글씨를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2020년! 내년부터는 아침마다 시 한 편씩이라도 차분히 써보자라는 계획을 잡고 있답니다.

 

 

라미 만년필은 EF촉이라고 해서 얇은 촉을 쓴다고 해요. 저는 두꺼운 촉으로 글씨를 쓰면 더 못나보여서 정말 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얇은 촉이라고 해서 너무 좋았는데요. 글을 써 보니... 조금 제 기준에는 두꺼웠어요. 조금만 더 얇았더라면 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집이에요. '딸아 외로울때는 시를 읽으렴1, 인생편"인데요. 인생이란 주제로 여러 시가 모아져 있는 시집이라 자주 손이 가요. 한 시인의 시를 묶어놓은 시집도 좋아하는데요. 아무래요 그 시인의 취향이 한 껏 묻어나서 읽다보면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잖아요. 그럴 때는 이렇게 여러 시인의 시가 모아져있는 시집을 읽곤 해요.

한 번 만년필로 써 볼게요 ㅎㅎ

 

 

잉크가 엄청 잘 나와서 좋네요. 다만 많이 얇은 촉이 아니라 일반 잉크펜으로 쓰는 느낌이랑 비슷했어요. 만년필 특유의 사각거리는 느낌은 잘 안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다..이상하다... 생각해보니! 제가 몇 년 전에 딥펜 캘리그라피에 빠져서 한 동안 딥펜으로 글을 썼거든요. 그 딥펜의 사각거리는 느낌에 익숙하다보니 만년필의 사각거림이 약하게 느껴졌던 것 같더라구요.

 

만년필로 쓴 시구절

 

그래서 간만에 딥펜 세트를 꺼내봅니다 ㅎㅎ 이 세트를 산 지 3,4년 된 것 같은데 관리를 잘 해서 그런 지? 아직 딥펜이랑 촉이 괜찮더라구요.

 

 

간만에 딥펜을 꺼내서 써보려니 떨리네요ㅎㅎ 딥펜에 촉을 끼우고 잉크병을 여니 막 설레기 시작했어요 ㅎㅎ 이제 글만 잘 쓰면 되는데... 될까요??ㅎㅎㅎ

 

 

ㅋㅋㅋㅋ 간만에 쓰니 딥펜은 두꺼운 종이에 써야 안 번진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그냥 노트에 썼더니 다 번지고 난리가 났네요ㅠ 확실히 딥펜이 만년필보다 더 사각거리고 펜촉에 힘을 얼만큼 주냐에 따라 획의 굵기를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조금 더 글씨를 멋져보이게 하는 것 같긴 해요

 

 

"꿈이 이루어지길 원하면 네 시간의 속도를 늦춰라. 작게 시작한 일이 더 위대한 결과에 이른다. 소박한 일은 성스럽다."

좋은 문구네요. 소박한 걸 천천히 꾸준히 해야겠어요. 마치 이 블로그처럼요 ㅎ

 

딥펜으로 쓴 시구절

 

뒷 장에 비치는 것도 딥펜이 확실히 더 비치네요. 딥펜은 확실히 두꺼운 종이에다 해야 해요.

 

 

종이보다 조금 더 두꺼운 종이쇼핑백에 한 번 써봤어요 ㅋㅋ 덜 번지긴 하는데 캘리그라피라고 하기에는 영.. 시원찮네요ㅎㅎ 예전에 한창 딥펜으로 캘리그라피 연습할 때는 지금보다는 나았던 것 같은데, 역시 연습을 꾸준히 안 하니까 다시 시원찮아졌어요. 딥펜도 흘려쓰면 안 되고 천천히 쓰면서 글자들의 조화를 잡아야 예쁘게 나오는 데 그게 잘 안 돼서 힘드네요. 

 

 

라미만년필 리뷰를 써 보려다 딥펜의 매력에 다시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ㅋㅋ 아무래도 다시 딥펜으로 캘리그라피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  캘리그라피는 제 글씨체가 아니고 인위적으로 살짝 바꾼 글씨체긴 하지만 천천히 글씨를 쓰는 데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만년필은 처음이라 만년필을 잘 아시는 분들은 제 포스팅이 전혀 도움이 안 됐을 것 같아요ㅎㅎ 저처럼 만년필을 처음  사 보시려는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촉은 0.4정도? 되는 것 같구요.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처음 만년필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비싼 만년필 사지 마시고 라미만년필 사파리 한 번 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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