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박스에 구경하러 갔다가 ....

그만 어마어마한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ㅋㅋㅋ

 

바로 그거슨...

DIY 오르골 6세트!!!!!!!!!!!!!!!!!!

 

 

집순이에게 필수인,

손으로 샤부작샤부작하는 걸 좋아하는 저에겐

 

6개를 다 사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억눌르고 하나만 사왔는 지.. ㅠㅠ

(1개 가격이 3만원인 게 이유겠죠.. ㅋㅋㅋ)

 

 

친구는 아이스크림 트럭?을 골랐구요.

저는 댄싱발레리나를 선택했습니다 ㅎㅎ

DIY라니 설레네요~~~~>,<

 

 

오우~ 3만원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게

 

조립에 필요한 드라이버, 접착제, 오르골, 접착제 등도 잘~ 들어있구요.

설명서가 정말정말 자세하게 잘 나와있네요.

 

 

재료인 나무 또한 너무 얇지 않은 두께이고,

선명한 색으로 프린트도 잘 되어 있습니다.

우선 여기서부터 합격점!! 먹고 들어갑니다 ㅋㅋ

 

 

나무 부품 옆에 번호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설명서에 나온 그~~~대로 같은 번호의 나무조각을 꺼내서 접착제로 붙이고, 조립만 하면 됩니다.

 

 

절대 미리 나무조각을 분해하진 마세요 ㅎㅎㅎ

그럼 쉽게 갈 거를 어렵게 가게 됩니다 ㅋㅋ

 

 

이런 작은 조각들은 여유분도 몇 개 씩 더 들어 있어서

혹시나 잃어버렸어도 보충할 수 있답니다!

3만원이 절대 안 아깝쥬??ㅋㅋ 퀄리티 정말 좋더라구요!! 

 

 

쨘~~!

2시간? 정도 걸려서 만든  DIY오르골 '댄싱발레리나'입니다~

 

 

 

 

디테일이 좋아서 하트 모양 걸쇠를 제거하고 뚜껑을 열면,

 

 

보석함이 뿅! 열리면서 발레리나가 나와 춤을 춥니다.

 

 

오모나, 

뒤에 있는 모터?레버?를 돌려서 감아줘야 춤을 추겠죠?ㅎㅎㅎ

 

 

이제, 발레리나가 멜로디에 맞춰 뺑뺑 돕니다 ㅎㅎ

 

약간 슬픈 멜로디가 흘러 나와 사실 자주 돌려보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DIY로 만든 것 치고는 보석함 겸 오르골 정말 잘 빠지지 않았나요?ㅎㅎ

 

세부적인 디테일이 정말 좋아요.

 

한 면만 붙여도 될 것을 여러 면을 겹쳐 붙여 입체감도 살리고 퀄리티도 있어 보입니다.

색감도 무시 못하구요! 선명 그 자체!!

 

 

아무래도 나무인지라 아귀를 조립할 때에 잘 안 맞는 부분도 있는데요.

그 부분은 동봉된 사포로 갈아주고 조립하면 잘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나머지 5개도 사서 세트를 맞춰야되겠어요 ㅋㅋㅋ

집순이 분들은 꼭@ 사보세요~ 후회 안 하실거에요 ㅎㅎㅎㅎ >,< 추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