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0년도란 말이 익숙해졌고,

오늘은 벌써 설이네요 ㅎㅎ

 

새해 맞이 선물로 받은 꽃차인데요.

"꽃길만 걷자" 꽃차 세트입니다 ~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생긴 후로 선물 주고받기가 정말 쉬워진 것 같아요 ㅎ

 

 

꽃송이차 2세트와 꽃차 2세트 그리고 스텐레스차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스텔 색상이다보니 귀욤귀욥하네요 ㅎㅎ

 

 

커피 중독인 저이지만 ㅋㅋ

꽃차를 선물받았으니 한 번 우려봅시다!!

 

 

스텝1, 컵 위에 스텐레스 차망을 올려놓고, 꽃송이를 넣습니다.

 

 

스텝2,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몇 분 기다리면 됩니다. 끝/

 

기다리는 동안 건조되어 있던 꽃송이가

물에 불어 활짝 벌어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꽃차 종류는 랜덤으로 온다는데,

저는 국화꽃송이차, 금잔화차, 아카시아꽃차가 왔어요.

 

 

꽃차는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고

우리는 시간이 있어서

여유있게 마실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조오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점은

제가 선물받은 전중석 꽃차는 녹차와 꽃송이가 섞여 있는데요.

꽃에 비해 녹차의 비율이 좀 많다보니 꽃향이 많이 나지 않고, 녹차향과 맛이 강합니다.

 

처음 꽃차를 마시는 분들께는 부담이 없어서 좋을 수도 있고,

꽃차를 좋아하시던 분들께는 향이 약하게 나 아쉬울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따뜻한 꽃차와 함께 올해도 여유있게

"꽃길만 걸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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