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텀블러 아시는 분 손!!!

일명 아령텀블러로 ㅋㅋㅋ 한 때 보온보냉의 끝판왕으로 불리던 락앤락 텀블러입니다!

 

저 또한 대학생 때 이 텀블러를 몇 년간!! 정~~~~말 잘 썼었는데요.

아침에 뜨거운 커피를 넣어놓으면 저녁까지 뜨겁던! 정말 보온보냉이 엄청 좋던 텀블러였어요.

 

오랫동안 쓰다보니 고무패킹에 커피얼룩이 많이 져서 아깝게 버렸더랬죠 ㅎㅎ

지금도 판매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이번에 다시 텀블러를 사야할 필요성이 생겨서

지체 없이 바로 '락앤락 텀블러'부터 검색했습니다 ㅋㅋ

 

이미 보온보냉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있다보니

디자인이 혹 별로여도 당연히 락앤락 텀블러를 살 생각이었지만.......

 

오마이갓@!!!@!!@@

이렇게 예쁜 ㅋㅋㅋㅋㅋ 디자인의 텀블러를 락앤락에서 만들다니요!!!ㅋㅋㅋㅋㅋ

진심 놀랬습니다 ㅋㅋㅋ

 

 

색상이 로지핑크, 네이비스카이, 스페이스그레이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요.

사실 제 평소 스타일이라면 가운데의 '네이비스카이' 색을 샀을 거에요!

 

그런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로지핑크' 예찬이 너무 많아 혹해 로지핑크를 샀습니다 ㅋㅋㅋ

 

 

배송이 오고!!!!!

사실!! 색........에 조오금 실망을 했어요 ㅠㅠㅠ

평소 취향대로 네이비로 할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다 실물은.... 로즈핑크보다는 더 팥죽 색에 가까워 어둡더라구요 ㅠㅠㅠ

사진보다 실물이 더더더 어둡습니다.

가을에 가지고 다니기 좋을 법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네이비스카이로 바꾸고 싶었으나! 

이 텀블러가 지금 정해인 배우가 방송에서 썼다고 인기가 많나봐요.

배송지연으로 겨우 받은거라

네이비를 다시 주문해서 기다릴 시간이 없었답니다 ㅠㅠㅠ

 

그냥... 정붙여야죠 뭐 하핳;;

 

 

텀블러 표면은 약간 꺼끌한 느낌이어서 고급진 느낌이 있구요.

고무로 된 스트랩이 있어 들고다니기는 정말 편할 것 같아요 ㅎ

 

 

몸체, 차망과 스트랩이 있는 입구, 그리고 뚜껑 이렇게 3개로 나뉩니다.

세척하기는 편할 것 같아요 ㅎ

 

 

차망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궁금해서 벗겨봤는데요.

벗겨서 사용도 가능하더라구요~

그런데 굳이 벗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저는 그냥 쓰려구요 ㅎㅎ

 

 

실리콘 차망이 있어서 얼음이 들어있는 음료를 먹을 때 얼음이 입으로 쏟아지는 걸 막아 준다고 해요.

아이스 프로텍터(ice protector)라고 써 있더라구요 ㅎ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락앤락 홈페이지에서는 저 구멍 사이로 빨대를 꽂아 써도 편하다고 써 있더라구요.

이런 섬세한 부분이 좋아요 ㅎㅎ

 

 

그리고 바닥에는 실리콘패드가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는 기능도 있습니다.

 

 

락앤락 메트로 텀블러가

디자인도 정~말 잘 뽑았지만,

세세한 기능이 너무너무 좋아요!

 

락앤락 메트로 텀블러 용량이 470ml, 710ml 2가지로 나왔는데요.

저는 710ml는 너무 길어보여섴ㅋㅋ  470ml로 골랐습니다.

 

보온력 또한 정말 우수해요!

 

제가 오전 9시에 팔팔 끓는 뜨거운 물을 넣어놓고, 밤 9시에 보니 여전히 뜨거워서 손을 못 댔습니다!ㅋㅋ

하.. 락앤락 텀블러 이 정도면 정말 인정 아닙니까????ㅋㅋㅋ 대박쓰!

 

혼자만 쓰고 싶은 락앤락 메트로 텀블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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